Day 2 - 김영철의 파워FM - 김영철의 진짜미국식영어 - 2회

2일차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표현이 2개가 있습니다. 

먼저 나온 표현은 저도 은근히 많이 쓰는 표현인데요.

사자성어 '역지사지' 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5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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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Put yourself in my shoes! (니가 내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봐!) 

Put yourself in her shoes! (니가 그녀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봐!)  

누구의 입장이 되어봐야하는지에 따라 my/his/her/their 등의 소유격이 shoes 앞에 들어오면 됩니다!
사람 이름도 가능하겠죠? Put yourself Lionel Messi's shoes!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봐!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나,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게 자주 하게 될 말일텐데 회사 다니다 보면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죠^^;

두 번째 표현은 

나 몸치야 ! (나 춤 못 춰!)  입니다. 

또 한 번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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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창의적인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I'm not good at dancing at all ! 이라고 했는데 타일러는 

I can't dance to save my life !

우리말로 바꾸면 나 춤 죽어도 못 춰 ! 정도가 되겠네요.
부연설명하기를 살기 위해서 춤을 춰도 살 수 없는 수준이다라는 의미라고 하네요.ㅋㅋ 재밌죠?

저는 때때로 can't 발음이 자신이 없어서 그냥 cannot 이라고 말하는데, 이번 기회에 발음 차이를 한 번 정확하게 따져보려고 해요. 

제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2명에게 배워봤습니다! 바로 올리버쌤과 라이브아케데미 빨간모자 쌤인데요.ㅋㅋ 여러분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처음 들어보셨다면 꼭 구독해보세요! 유용한데다 재밌기도 합니다. 

미국인인 올리버쌤은 꽤 간결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요.  

https://youtu.be/T2MOg34Ydps?t=27

Can 은 이어지는 소리, Can't 는 끊어지는 소리 ( 그리고 t 는 발음을 거의 안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뒤에 동사가 이어지면 can 은 '캔' 이라기보다 '큰' 으로 발음이 되구요. 

미국인이 이렇게 발음을 비교해주니 정말 이해가 잘 됩니다. 

https://youtu.be/T2MOg34Ydps?t=27https://youtu.be/iYytDqjbZWo?t=270

빨간 모자쌤은 좀 더 한국인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을 더해서 설명을 해주는데요. 

I can finish this by tomorrow.

I can't finish this by tomorrow. 

이 두 문장을 비교를 할 때, 위 문장은

I can 을 강조없이 빠르게 지나가서 빨리 finish 를 말해야지 하는 리듬으로 말하고, 

아래 문장은 

can't 를 딱 끊어서 말한 다음 동사를 말하면 된다고 하네요. 

아주 좋은 설명인 것 같아요 +_+

I can finish this by tomorrow.

I can't finish this by tomorrow. 

이렇게 서로 강조하는 부분이 다른거죠. 

이제 어떻게 하는지 알았으니 반복 연습만이 남았습니다. 

I can finish this by tomorrow. 

I can't finish this by tormorrow.

역시 아는 것이 힘. 

이제 cannot 으로 우회하지 않고 자신있게 can't 로 직진할 수 있을 것만 같네요. 

오늘은 그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