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기식 주도 테마 대장주 단타매매 : 대한해운 20240628

롤체 깎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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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2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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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크롬 오류로 모든 내용이 날아갔다... 다시 쓰려니 눈 앞이 캄캄해서 앞부분은 요약하고 지나가자면

1. 아침에 수영을 갔다왔는데 여유부리다 장 시작 5분 후에 겨우 착석. 반성.
2. STX그린로지스가 급등했지만 다른 해운주의 상승이 눈에 띄지 않아 매매하지 않고 대기.
3. 일하면서 틈틈이 보는데 11시 넘어서 대한해운 거래대금이 급격히 커져서 노려보고 있었는데 결국 STX그린로지스를 제치고 대장주가 됨.

9시 50분 집계에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는데 11시 05분 집계에선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잠시 후 프로그램 매수세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운이 좀 따라서 남들보다 빠르게 싼 가격에 매수를 할 수 있었고, 3분 뒤에 약간 하락할 때 매도했다.

첫 거래에서 아쉬운 점은 상승 여력이 여전히 있었는데 수익금이 1만원이 넘기고 싶어서 약간의 조정이 있을 때 매도를 했다는 점이다. 2,910원에 매수하고 2,950원에 매도했는데 잠시 후 2,985원까지 올랐다.

아쉬운 마음에 2,955원까지 떨어졌을 때 더 큰 금액을 매수했다가 하락 국면을 맞았고, 손절을 준비하고 있다가 다행히 다시 올라줘서 2,950원에 매도하고 5,000원 가량의 손실을 봤다. 

결과적으로 총 수익이 5,094원ㅋ 역시 대충 생각해서 매수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오늘 2등주가 대장주가 되는 순간을 잘 포착했지만 두 번째에 약간 뇌절을 한 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손실로 하루를 마무리하지 않아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정해둔 손절가(-3%) 근처까지 왔었기 때문이다.

다음 주는 휴가를 가기 때문에 매매를 할 수 없어 아쉽다. 오늘 책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서 매매하고 싶은데 말이다.

휴가 다녀온 후에 열심히 실력을 키워서 8월에는 키움 500만원 대회에 나가는 것이 목표!

재밌게 공부하고 냉철하게 매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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